김해시,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 성황리에 개최
김해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가야문화축제와 함께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유실동물의 인도적 입양 활성화와 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예방을 목표로 했습니다.

김해시 가야문화축제
1. 캠페인 주요 내용
이번 캠페인은 다음과 같은 반려동물 예절 및 법 준수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유기·유실동물 입양 홍보
- 외출 시 목줄 착용 의무화
- 배설물 즉시 수거
- 반려견의 소유자 없이 외출 방지 및 관리
- 동물 등록제 홍보
- 동물보호법 준수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개인기 3종 시연, 인식표 만들기 체험,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었습니다.
2.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와 경품
시민들은 여러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반려동물 입양과 예절 준수에 대한 인식을 높였습니다. 참여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경품이 제공되었습니다:
- 반려동물 장난감
- 강아지 저금통 및 머그컵
- 야광 펜던트 및 배변 봉투
- 고양이 휴대폰 거치대
3. 동물 등록제 홍보와 테마파크 네이밍 이벤트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반려동물 리더기를 통해 동물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또한, 2025년 개장 예정인 김해 1호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명칭 공모 이벤트가 진행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중적인 명칭을 찾기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김해시의 반려동물 문화 조성 노력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점을 강조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론
김해시의 이번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은 가야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입양과 공공예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반려동물과 보호자 간의 유대감 형성과 더불어, 비반려인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의 반려동물 친화적 지역 조성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아지는 우리의 가족입니다. 아지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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